아이엘츠 6.5 과외를 찾는 분 가운데 라이팅이 6.0에서 멈춰 있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문법도 크게 틀리지 않았고 단어 수도 채웠는데 점수가 그대로라면, 질문이 요구한 내용을 전부 다뤘는지부터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 하나에 과제가 둘인 경우
Task 2 문제는 겉보기에 한 문장이지만 실제로는 두 가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과 해결책, 장점과 단점, 두 관점과 내 의견처럼 짝을 이룬 형태입니다. 이 중 하나를 길게 쓰고 다른 하나를 한두 줄로 넘기면 Task Response 점수가 먼저 깎입니다.
그래서 쓰기 전에 문제를 쪼개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문제에 나온 동사와 의문사에 밑줄을 긋고, 답해야 할 항목이 몇 개인지 세어 본 뒤 문단을 나눕니다.
250단어를 어떻게 나누는가
Task 2는 250단어 이상의 에세이입니다. 서론, 본론 두 문단, 결론이라는 기본 구조는 대부분 알고 계십니다. 차이는 본론 각 문단이 질문의 어느 부분에 답하는지 분명하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문단마다 맡은 역할이 정해지면 어떤 요구도 빠뜨리지 않게 됩니다.
- 서론: 주제를 내 말로 바꾸고 내 입장을 한 문장으로
- 본론 1: 질문의 첫 번째 요구에 대한 이유와 예시
- 본론 2: 질문의 두 번째 요구에 대한 이유와 예시
- 결론: 새 내용 없이 입장 다시 정리
아이엘츠 라이팅 6.5로 가는 첨삭 방식
1:1 첨삭에서는 먼저 질문 분석이 맞았는지 보고, 그다음에 문단 연결과 어휘, 문법 순서로 고칩니다. 내용 구성이 흔들린 글은 표현을 아무리 다듬어도 점수 변화가 작기 때문입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6.5를 목표로 할 때는 매주 한 편씩 쓰고, 지난 글에서 지적받은 부분이 다음 글에서 고쳐졌는지 정리 노트로 확인합니다.
점수를 받은 뒤의 영어
유학 준비생이라면 점수가 나온 뒤에도 에세이와 인용, 세미나 발표처럼 첫 학기에 필요한 영어가 남아 있습니다. 시험 준비는 IELTS 과정 안내에서, 출국 전 학업 영어는 유학 준비 영어 안내에서 순서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쓰기 전 5단계 점검
시험장에서는 쓰기 전에 짧게 점검하는 습관이 시간을 아껴 줍니다. 수업에서는 이 순서를 몸에 익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이 점검에 시간이 걸리지만, 익숙해지면 짧은 시간 안에 끝납니다. 그 대신 쓰는 도중에 방향을 잃고 문단을 지우는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시간이 남으면 마지막에 관사, 수 일치, 시제처럼 자주 틀리는 문법만 골라 다시 읽습니다.
- 문제를 두 번 읽고 요구 항목에 번호 붙이기
- 내 입장을 한 문장으로 정하기
- 문단별로 이유 하나, 예시 하나 적기
- 서론에 쓸 바꿔 말하기 표현 고르기
- 결론에서 쓸 입장 문장 미리 정하기
자주 묻는 질문
단어 수를 많이 넘기면 유리한가요?
길이보다 질문에 정확히 답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너무 길게 쓰면 시간이 모자라고 실수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6.0에서 6.5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지금 글의 상태와 주당 연습량에 따라 다릅니다. 상담 때 써 둔 글을 보고 예상 기간을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쓴 에세이를 가져가도 되나요?
네. 이미 쓴 글이 있으면 반복되는 패턴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어 레벨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