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 PTE 과외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어렵다고 꼽는 유형 중 하나가 Describe Image입니다. 화면에 그래프나 지도, 과정 그림이 나오고 짧게 준비한 뒤 말해야 하는데, 그림을 다 이해하려다 시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몇 초의 침묵은 유창성 점수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그림을 다 이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Describe Image에서 채점 엔진이 보는 것은 그림을 빠짐없이 해석했는지가 아니라, 주요 정보를 끊김 없이 말하는지입니다. 그래서 준비 시간에는 모든 숫자를 읽기보다 말할 순서를 정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 네 칸이 머릿속에 자리 잡으면 처음 보는 그림이 나와도 바로 말을 열 수 있습니다.
- 무엇에 관한 그림인지: 제목과 축 이름
- 눈에 띄는 것 두 가지: 다른 항목보다 크게 튀거나 뚝 떨어진 부분
- 전체 흐름 한 줄: 늘었는지, 줄었는지, 비슷했는지
- 마무리 한 문장: 그림에서 알 수 있는 점
시작 문장을 미리 정해 두기
말을 여는 문장은 유형마다 거의 같습니다. 그래프라면 "This chart shows…", 과정 그림이라면 "This diagram illustrates…"처럼 시작 문장을 정해 두면 준비 시간이 끝나자마자 입을 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뒤입니다. 어느 그림에나 통하는 긴 문장을 외워 붙이면, 개편으로 보완된 채점 기준에서 내용이 그림과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작 문장만 고정하고 나머지는 눈앞의 그림에서 가져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업에서 하는 반복
수업에서는 처음 보는 이미지를 계속 바꿔 가며 같은 틀로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녹음을 들으며 시작까지 걸린 시간, 중간 침묵, 같은 표현 반복을 확인합니다. PTE 65를 목표로 하는 분은 대부분 이 틀만 안정돼도 말하기 영역의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영통에서 듣는 방식
영통 PTE 준비생 가운데 직장인은 평일엔 Zoom 수업으로 퇴근 후 바로 듣고, 실전 연습이 필요한 주에만 인계동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PTE는 화면을 보고 녹음하는 시험이라 Zoom 환경에서 연습해도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영통역에서 수원시청역까지는 수인분당선 세 정거장입니다. 문항 유형 설명은 PTE Academic 과정 안내에, 이동 방법은 영통 지역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시간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하기
말하는 시간이 끝날 때 문장 중간에 끊기면 마지막 인상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끝나기 몇 초 전에는 새 정보를 꺼내지 말고 마무리 문장으로 넘어가는 연습을 합니다. "Overall, the image suggests…"처럼 결론을 여는 표현 하나를 정해 두면 시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닫을 수 있습니다. 화면의 시간 표시를 곁눈으로 확인하는 습관도 수업에서 함께 만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그래프 숫자를 꼭 말해야 하나요?
몇 개의 핵심 숫자는 도움이 되지만 전부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흐름을 끊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템플릿을 외워도 되나요?
첫 문장 틀은 써도 좋습니다. 나머지는 화면에 나온 그림 내용으로 채우는 쪽이 채점 기준에 맞습니다.
지도나 과정 그림은 어떻게 하나요?
같은 네 칸 틀을 쓰되, 지도는 위치 표현을, 과정 그림은 순서 표현을 미리 묶어 두고 연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