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오픽 과외 상담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는 여러 번 시험을 봤는데 IM2나 IM3에서 멈춰 있다는 것입니다. 답변 내용도 준비했고 문장도 크게 틀리지 않는데 한 단계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녹음을 다시 들으며 시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등급 설명이 말해 주는 것
OPIc 등급은 NL부터 AL까지 아홉 단계이고, 문항별 점수를 더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체 답변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공개된 등급 설명에서 AL 항목을 보면 시제를 흔들림 없이 다루고 문장을 매끄럽게 잇는 능력이 언급됩니다. IH 역시 낯선 상황을 풀어 설명하는 힘을 요구합니다. 시제가 높은 등급의 기준 안에 직접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어디서 시제가 무너지는가
과거 경험을 묻는 질문에 현재형으로 답하는 실수가 IH와 IM을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래 상황에서 자주 나옵니다.
말하는 사람은 거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과거 경험 답변은 녹음해서 들어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 이야기 도중 감정을 설명할 때 현재형으로 돌아가는 경우
- 습관을 말하다가 특정한 날의 이야기로 넘어갈 때 시제를 바꾸지 않는 경우
- 예전과 지금을 비교하면서 두 시점이 섞이는 경우
녹음 피드백으로 고치는 순서
수업에서는 답변을 녹음한 뒤 시제가 바뀐 곳에 표시하며 같이 듣습니다. 처음에는 표시가 많지만, 같은 이야기를 두세 번 다시 말하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녹음 피드백은 시제뿐 아니라 연결 표현과 답변 길이도 함께 봅니다. 짧은 문장을 나열하기만 하면 연결이 약해 보이기 때문에, 이유와 예시로 문장을 잇는 연습을 같이 합니다.
오픽 IM3에서 IH로 넘어가려는 분은 처음 듣는 질문에서도 시제를 지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준비하지 않은 주제로도 연습합니다.
광교에서 듣는 방법
광교중앙역 오픽 준비생은 대부분 Zoom으로 수업을 듣습니다. 시험 자체가 모니터 속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라 화상 수업이 낯설지 않습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사람 앞에서 해 보고 싶은 주에는 차로 인계동에 오셔서 진행하는 분도 있습니다.
다음 단계
시제가 안정되면 롤플레이와 돌발 질문으로 넘어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 연습을 합니다. 등급 구조는 OPIc 과정 안내에서, Zoom과 대면을 섞는 방식은 광교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제 연습에 쓰는 간단한 방법
같은 이야기를 세 번 말하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첫 번째는 자유롭게, 두 번째는 시간 표현을 의식하며, 세 번째는 속도를 조금 올려 말합니다. 세 번째에도 시제가 유지되면 그 이야기는 시험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주라든가 어렸을 때처럼 때를 알려 주는 말을 문장 앞에 먼저 꺼내 두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IM1, IM2, IM3는 어떻게 다른가요?
모두 Intermediate Mid를 세분한 등급이고 숫자가 클수록 IH에 가깝습니다.
문법을 따로 공부해야 하나요?
문법책을 처음부터 보기보다 내 녹음에서 반복되는 실수만 골라 고치는 편이 빠릅니다.
한 번에 IH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재응시 일정을 미리 염두에 두고 계획하는 것을 권합니다. 지난 시험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듣고 다시 순서를 정합니다.